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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대미술 거장 특별展

Exhibition Title

영국 현대미술 거장 특별展

Location

강릉아트센터

Date

2023.05.03 - 2023.06.11

Organized by

강릉아트센터

Hosted by

UNC

About

The exhibition titled ‘The Masters of British Contemporary Art’ represents inventive art-worlds of Rose Wylie and Michael Craig Martin. Despite the appare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artists’ works, both tend to admire ordinary daily life. They keep an eye on familiar things that are easily passed by. Their artistic perspectives make normal experiences and objects extraordinary. The works of art have a magical force that compels audiences to look back on their daily lives. Rose collects vast amounts of data based on her personal interests. The list of her collection contains mythology, history, art, movies, TV programs, news articles, sports, celebrities, and animals and nature. These factors are the core motive of the artist’s creation. Rose extracts anything if they are visual clues which capture her mind, regardless of the gravity of the matters or events. It is eventually reborn as Rose’s unique and casual paintings through the rough style of expression using bold brush strokes and rugged colors. Although her painting somehow looks sloppy, it is free-spirited and Immaculate. In the case of Michael Craig Martin, he mainly deals with everyday items. His creation is the process of discovering new aspects from common objects. In his painting standardized lines accurately express the outlines of objects like drawing a blueprint. It is the method to minimize intervention by the artist’s personality or subjectivity. The paintings indicate particular objects with absolute clarity. On the other hand, Michael makes dramatic changes to the color and scale of things. The artist arbitrarily uses a vivid color completely differ from the original color of the object, then paints a wide area with the single color. By the effect of that the object is simplified as an icon. The size rather strengthens. It expands to an overwhelming scale regardless of the actual size. These elements lead the viewer to an unfamiliar area of sense. Rose and Michael gaze at ordinary stories and normal objects via an ingenious mind. This attitude will switch over daily life into a more special experience. If it can be said that art contributes to life, it will play a role to provide an unconventional perspective and reflect a novel aspect of the world. ‘영국 현대미술 거장 특별展’은 영국 출신의 두 대가, 로즈 와일리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두 작가의 작품 사이에서 드러나는 외형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모두 평범한 일상을 예찬한다. 그들은 무심코 지나쳐 버리기 쉬운 익숙한 것들을 주시한다. 거기에 작가적 관점을 더해 일상적 경험이나 대상을 비범한 예술로 둔갑시킨다. 이들의 예술은 감상자로 하여금 일상을 되돌아보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로즈는 개인적 관심사를 바탕으로 방대한 정보 및 자료를 모은다. 그녀의 수집 목록은 신화, 역사, 예술, 영화, TV프로그램, 뉴스의 기사, 스포츠, 유명인사, 그리고 동물이나 자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이들은 창작의 중요한 동기로 작용한다. 로즈는 사건이나 내용의 경중을 떠나 자신을 사로잡는 시각적 단서가 된다면 무엇이든 추출해 낸다. 과감한 필치, 투박한 색감, 그리고 거친 표현 양식을 통해 마침내 로즈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회화로 재탄생한다. 이러한 로즈의 회화는 어쩐지 엉성해 보이면서도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마이클의 경우 주로 일상용품을 다룬다. 그의 창작은 흔한 물건들을 두고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작가는 마치 설계도를 그리듯이 사물의 윤곽을 균일한 선으로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러한 방식에는 작가의 개성 또는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적다. 그의 작품은 아주 명료하게 특정 사물을 지시한다. 한편 마이클은 사물의 컬러와 사이즈에 과감한 변형을 가한다. 그는 사물의 고유색이 아닌 전혀 다른 색을 임의로 정하고 단색으로 커다란 면을 처리한다. 이로 인해 사물은 일종의 아이콘처럼 단순화된다. 사이즈는 오히려 강화하는 편이다. 실물의 크기와 무관하게 압도적인 규모로 확대한다. 이러한 요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대상을 향한 낯선 감각의 지대로 인도한다. 로즈와 마이클은 보통의 이야기 그리고 흔한 사물을 독창적 시각으로 보며 이러한 태도는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한 경험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예술이 삶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색다른 모습의 세상을 관람자에게 선사하는 역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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